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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 '꿈터'는 지난 28일 의왕시에 소재한 롯데첨단소재 대강당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 '청춘특강'을 진행했다.

롯데첨단소재와 함께 기획·운영하는 이번 청춘특강은 고입과 수능이 끝난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내 직업을 알리고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롯데첨단소재에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연구원, 해외영업, 디자이너, 경원지원)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각 직업에 대해 알려주고 질의응답 및 멘토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다양한 직업분야를 경험하고, 강사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접했다.

이번 특강은 28일부터 29일과 12월 5일·6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정보를 습득하여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