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은 2019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17개 시·도 청소년 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다.
안양시 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 기획단 '스파클링'은 기획·운영·홍보 활동을 주도하며, 창의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시선으로 청소년이 원하는 어울림마당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막식에 3·1운동 100주년 기념 어울림마당을 운영해 '대통령 직속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업사업추진위원회 국민참여사업'으로 인증도 받았다.
옥태우 기획단장은 "어울림마당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으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고 1년간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와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