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총동창회(회장·한진우 서일석유 회장)는 '2019 자랑스러운 인하인상' 수상자로 동문 부부인 심규만(나래기술(주) 고문)·김미희씨(사진)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또 각 분야에서 인하대의 명예를 빛낸 '인하비룡대상' 수상자에는 김광석 (주)삼덕기공 회장(기술부문), 이윤호 (주)인천금속 회장(산업부문), 이공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교수(학술부문), 이복희 인하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교육부문), 윤호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소장(자연과학부문), 홍인성 인천광역시 중구 구청장(정치사회부문), 황규화 채널A 심의팀장(언론부문), 양재구 럭키마트 대표(인하사랑부문), 정쾌환 (주)아이니 대표(인하사랑부문), 임중재 제1해상전투단장(국방안보부문), 백은성 글로벌케어 상임대표(보건의료부문)를 각각 선정했다.
또 김영모 인하대병원 의료원장이 보호자 없는 병동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5일 오후 5시 서울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 '2019 인하가족의 밤' 행사장에서 열린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