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정정옥)이 경기도와 지속가능경영재단이 실시한 '2019년 사회적책임경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사회적책임경영(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은 공공기관이나 기업 경영활동이 사회·경제·환경 등의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에 기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평가는 조직거버넌스와 환경, 사회 등 3개 영역에서 각종 책임경영 시스템, 기관의 노동이슈와 공정운영 등 10개 분야 57개 성과지표를 진단했다.
정 원장은 "평가결과에 대한 진단을 통해 부족한 내용은 면밀히 파악하고 보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원의 사업과 경영활동이 사회적가치를 잘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