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9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6년 이후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시는 이번 수상을 정성복지, 감동복지, 나눔과 봉사로 화합하는 시의 복지공동체 추진에 따른 성과로 풀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인구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다양한 복지욕구 수요에 맞춰 찾아가는 적극적 복지행정과 견고한 민관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복지력을 제고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