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발행하는 구정소식지 '부평사람들'이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부평구는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취재기자뿐만 아니라 실버기자단, 청소년기자단을 운영하며 '부평사람들'과 '실버소식지', '점자소식지'를 제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일선에서 '부평사람들'의 취재기자와 실버기자, 청소년 기자로 활동한 주민들이 있어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매체로 발전시키고, 새롭게 변화하는 부평의 모습과 주민의 이야기를 담을 것"이라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