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이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증측(BTL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이천 시민과 유관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한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증축사업은 2013년 국회에서 BTL(임대형민간투자)사업 승인을 받아 총 6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부지면적 1만5천312㎡ 건축연면적 3만644㎡, 지하 2층 지상 6층 300병상 규모로, 2016년 11월에 착공해 지난 6월 완공, 이번에 확대 개원하게 됐다.
병원 건물 증축 완공으로 응급의학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안과 등을 신설해 총 16개과 약 330명(의료인 160명)이 근무하면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거점 공공 종합병원이 될 예정이다.
지난 1982년 신축된 이천병원은 현재까지 약 37년여 간 이천, 여주, 양평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이었으나, 그간 병원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진료에 불편을 겪어 왔다.
앞으로 이천시민뿐만 아니라 이천병원을 찾는 인근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최첨단 의료장비와 우수 의료진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이천병원은 경기 동남부권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의 기능과 지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재활병동 등 특성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에 큰 역할을 수행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증축사업은 2013년 국회에서 BTL(임대형민간투자)사업 승인을 받아 총 6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부지면적 1만5천312㎡ 건축연면적 3만644㎡, 지하 2층 지상 6층 300병상 규모로, 2016년 11월에 착공해 지난 6월 완공, 이번에 확대 개원하게 됐다.
병원 건물 증축 완공으로 응급의학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안과 등을 신설해 총 16개과 약 330명(의료인 160명)이 근무하면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거점 공공 종합병원이 될 예정이다.
지난 1982년 신축된 이천병원은 현재까지 약 37년여 간 이천, 여주, 양평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이었으나, 그간 병원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진료에 불편을 겪어 왔다.
앞으로 이천시민뿐만 아니라 이천병원을 찾는 인근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최첨단 의료장비와 우수 의료진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이천병원은 경기 동남부권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의 기능과 지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재활병동 등 특성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에 큰 역할을 수행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