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추홀공덕회 이사장인 종연스님(석종연)이 12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부문 대상을 받았다.
종연스님은 매년 '어르신잔치'를 개최해 미추홀구와 연수구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종연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수미정사와 영산정사 회주이자 미추홀공덕회 이사장,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