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53·민) 전 시흥시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시장은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전 11시 시흥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4·15총선에서 시흥을 지역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0년 시흥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그동안 서울대학교와 MOU(양해각서), 서울대병원 설립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고 국가주도로 조성된 공단과 정왕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많은 한계에 부딪혀야 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 정부와 시장, 그리고 국회의원은 각각 무엇을 해야 하느냐. 그동안 서울대와 서울대병원이 들어오는 길목을 다졌지만 단순한 신도시, 단순한 학교와 병원으로 끝난다면 지난 10년의 노력이 허무한 것을 떠나 앞으로의 10년, 100년의 희망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배곧신도시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가산업단지인 시흥스마트허브 구조고도화, 경쟁력 제고를 통한 정왕동 활성화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너무 많다"며 "도시재생사업과 스마트시티에 대한 절대적인 국가 지원이 절실하고 월곶역세권 개발, MTV 거북섬 해양관광단지 등 결자해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방자치를 중앙정치의 부속물로 여기는 구태정치는 청산돼야 하고 '차려 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정치는 더이상 안된다"며 "20대부터 시작했던 정치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새로운 출발로 내년 총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3명의 후보 가운데 그 누구보다도 권리당원을 많이 확보한 만큼 경선에서 승리를 자신한다"며 "상당수 시민들이 시흥을 지역의 변화를 바라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민선 4·5·6기 시흥시장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0년 시흥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그동안 서울대학교와 MOU(양해각서), 서울대병원 설립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고 국가주도로 조성된 공단과 정왕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많은 한계에 부딪혀야 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 정부와 시장, 그리고 국회의원은 각각 무엇을 해야 하느냐. 그동안 서울대와 서울대병원이 들어오는 길목을 다졌지만 단순한 신도시, 단순한 학교와 병원으로 끝난다면 지난 10년의 노력이 허무한 것을 떠나 앞으로의 10년, 100년의 희망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배곧신도시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가산업단지인 시흥스마트허브 구조고도화, 경쟁력 제고를 통한 정왕동 활성화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너무 많다"며 "도시재생사업과 스마트시티에 대한 절대적인 국가 지원이 절실하고 월곶역세권 개발, MTV 거북섬 해양관광단지 등 결자해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방자치를 중앙정치의 부속물로 여기는 구태정치는 청산돼야 하고 '차려 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정치는 더이상 안된다"며 "20대부터 시작했던 정치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새로운 출발로 내년 총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3명의 후보 가운데 그 누구보다도 권리당원을 많이 확보한 만큼 경선에서 승리를 자신한다"며 "상당수 시민들이 시흥을 지역의 변화를 바라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민선 4·5·6기 시흥시장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