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801001082000054321.jpg
성결대학교는 계원예대·안양대·한신대 등 경기권 7개 대학과 해외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결대학교 제공

성결대학교는 계원예술대, 안양대, 평택대, 한세대, 한신대, 협성대와 해외취업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은 윤동철 성결대 총장, 송수근 계원예대 총장, 신은주 평택대 총장, 오병석 협성대 총장 등 7개 대학 총장과 처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해외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겸비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대학 간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7개 대학은 ▲해외취업분야의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대학의 활용지원 ▲대학 간 해외취업 사업의 효과적인 운용을 위한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 ▲해외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역 연계 교육 ▲해외취업 일자리 지원 ▲유기적 교류협력을 위한 공동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개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윤동철 성결대 총장은 "경기권 대학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외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겸비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지원, 교육기회 제공, 교육과정 개발 등 대학 간 다양한 교류를 통해 해외 취업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양/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