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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21~22일 양일간 서울경마공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서울경마공원 내 야경.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 서울 경마공원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21~22일 양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마을 테마로 한 포니랜드에서는 '땡큐! 포니랜드! '겨울 간식 대잔치''를 운영한다.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 1인당 쿠폰 한 장을 무료로 받아 군고구마, 호빵, 호떡, 붕어빵, 꼬치어묵, 따뜻한 차 등 겨울 간식으로 교환할 수 있다.

먹거리 외에도 SNS 업로드 이벤트, 다트 이벤트, 경품조사 이벤트를 벌여 에코백, 열쇠고리, 머그컵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재밌는 미션을 완수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중문 광장에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잔디광장 벤치도 크리스마스 테이블로 꾸몄다.

중문 광장 포토존에서는 '메리크리스마스 감성충전 이벤트'를 갖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준다. 또 해시태크 이벤트 추가 참여시 100% 당첨 복권을 제공한다. 복권은 인형 등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놀라운지에서는 쇼맨들이 직접 경마고객을 찾아와 간단한 다트나 가위바위보 게임을 진행, 쇼맨을 이기면 장갑이나 양말 등 겨울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를 참조하면 된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