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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와 안중근평화재단이 항일독립운동 역사 콘텐츠 사업 교류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서철모 화성시장과 이진학 안중근 평화재단 이사장은 20일 화성시 접견실에서 '항일독립운동 역사콘텐츠 교류업무협약'을 맺고 항일독립운동 학술연구 및 홍보, 체육·문화예술 및 역사관광교류 등을 공동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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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제 10회 안중근평화축구대회가 화성 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 계기로 항일독립운동 역사콘텐츠 사업 교류를 통해 화성 독립운동의 위상 및 인지도를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다.

서철모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화성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도시 브랜딩을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도록 역사 콘텐츠 개발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