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교대 유휴부지 등 안양 5개 지역 도시환경에 대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공개됐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측은 경인교대 유휴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으로 염불암~삼막사~망해암을 잇는 자전거 커뮤니티 코스 조성과 폐채석장이었던 독특한 경관을 배경으로 한 '삼막리아 예술공원' 조성 ,그리고 긴 동선을 따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복합놀이 공원 등 3가지 활용안을 제시했다.
안양시가 발표한 평촌복합문화공원 조성과 관련해서는 '안양시민 옴파로스(라틴어로 '배꼽', '세계의 중심'이란 의미를 가진 단어로 '중앙' 또는 '중심'을 의미)'를 테마로 '일상이 축제, 축제가 일상'인 축제도시 개념을 제안했다.
석수3동 지역은 입지적 특성을 살려 하천~마을~산의 연결성을 강화해 자연환경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안양7동 덕천로 48길 일대는 호안교와 안양천을 연결하는 오픈 스페이스 조성으로 녹지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수암천 일원은 수변산책로와 지상보도를 입체적으로 연결한 복합문화공원 조성 등의 아이디어가 나왔다.
이번 아이디어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와 학생들의 안양도시환경설계 작품으로, 안양시는 해당 사업부지 사업 추진 시 실현 가능성 및 검토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작품을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경인교대 유휴부지 등 도시환경분야 조성 및 재생과 관련해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측은 경인교대 유휴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으로 염불암~삼막사~망해암을 잇는 자전거 커뮤니티 코스 조성과 폐채석장이었던 독특한 경관을 배경으로 한 '삼막리아 예술공원' 조성 ,그리고 긴 동선을 따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복합놀이 공원 등 3가지 활용안을 제시했다.
안양시가 발표한 평촌복합문화공원 조성과 관련해서는 '안양시민 옴파로스(라틴어로 '배꼽', '세계의 중심'이란 의미를 가진 단어로 '중앙' 또는 '중심'을 의미)'를 테마로 '일상이 축제, 축제가 일상'인 축제도시 개념을 제안했다.
석수3동 지역은 입지적 특성을 살려 하천~마을~산의 연결성을 강화해 자연환경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안양7동 덕천로 48길 일대는 호안교와 안양천을 연결하는 오픈 스페이스 조성으로 녹지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수암천 일원은 수변산책로와 지상보도를 입체적으로 연결한 복합문화공원 조성 등의 아이디어가 나왔다.
이번 아이디어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와 학생들의 안양도시환경설계 작품으로, 안양시는 해당 사업부지 사업 추진 시 실현 가능성 및 검토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작품을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경인교대 유휴부지 등 도시환경분야 조성 및 재생과 관련해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