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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이동희)는 '제203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에 경인일보 조재현(사진) 기자의 '제2의 비상(飛上)을 하는 인천국제공항'(11월 25일자 1면 보도)을 아트&엔터테인먼트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상작은 제2여객터미널 확장과 4활주로 신설을 통해 동북아지역 허브공항의 위상을 공고히 하려는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다양한 종류의 비행기가 이륙하는 모습을 다중노출로 촬영해 보도했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팟, 제너럴, 피처 등 12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 회원 500여명이 지난달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