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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201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표창장을 받은 김인수(오른쪽) 김포시의원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포시의회 제공

김포시의회 김인수(장기본동·구래동·마산동·운양동) 의원이 지난 24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201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김인수 의원은 제16~18기(2014~2019년)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통일 기반조성'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제17·18기 김포시협의회 기획홍보분과위원장을 맡아 협의회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통일운동 촉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또 그는 2018년 12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제정함으로써 김포시협의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 내 통일 담론 확산에 노력했다는 평이 따른다.

김 의원은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이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건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17일 제5회 UN 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사)부패방지국민운동 김포시연합 총회'에서 청렴공직자상도 수상한 바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