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지난달 30일 대중교통 소외지역 등 고양시민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도입하는 '고양누리버스'의 개통식을 개최했다.
고양누리버스는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6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고양누리버스'는 '외진 곳곳의 마을을 모두 누린다는 의미의 버스정책 사업'으로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18일 M7145번(원당~서대문)과 12월 13일 M7646번(가좌·킨텍스~영등포)을 개통했다.
시는 고양누리버스 개통에 따라 고양시의 덕양과 일산의 균형 있는 교통정책 추진과 함께 구석구석까지 살피는 섬세한 교통복지 함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양누리버스는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6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고양누리버스'는 '외진 곳곳의 마을을 모두 누린다는 의미의 버스정책 사업'으로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18일 M7145번(원당~서대문)과 12월 13일 M7646번(가좌·킨텍스~영등포)을 개통했다.
시는 고양누리버스 개통에 따라 고양시의 덕양과 일산의 균형 있는 교통정책 추진과 함께 구석구석까지 살피는 섬세한 교통복지 함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양누리버스'는 총 7개 노선에 15인승 버스 6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다만 운전기사 부족으로 버스 4대로 관산동·고봉동·송산동 지역의 3개 노선을 우선 개통한 뒤 운전원 추가모집 후 오는 4월경 확대운행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누리버스 개통은 고양시 교통복지의 시작으로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확보했다"며 "편리한 곳을 더 편리하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소외된 곳에 최소한의 혜택이라도 돌아가도록 교통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