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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바뀌면 언론도 바뀌어야 합니다.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2020년 새해, 경인일보가 디지털 뉴스와 종이신문을 획기적으로 바꿨습니다.

디지털 시대 새로운 뉴스 패러다임에 발맞춰 '디지털은 폭 넓게, 종이신문은 깊이 있게'를 주제로 변화의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콘텐츠의 차별화를 바탕으로 뉴스의 질을 높이고, 대폭 강화된 디지털을 통해 독자들께 '경인일보 뉴스'로 평가받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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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확 띄는 기획보도 '통 큰 기사'

전에 볼 수 없던 과감하고 선 굵은 기획기사를 선보입니다.

편집국 각 부서의 젊은 '에이스' 기자들로 기획취재팀을 구성, 매달 초 경인일보만의 '통 큰 기사'를 보도합니다.

경인일보가 아니면 접할 수 없는 차별화된 기사, 열정과 정성을 쏟은 뜨거운 기사, 읽을 맛 나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공감 기사를 제공하겠습니다.

기획취재팀이 지난 한 달 여 동안 탐사취재한 첫 '통 큰 기사'는 오는 6일부터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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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 편집 강화

종이신문을 그대로 옮겨 놓는 이름뿐인 디지털 뉴스에서 벗어나겠습니다.

디지털 뉴스는 디지털에 맞게 생산하고 디지털에 맞게 전달하겠습니다.

과감하고 시원한 편집, 다양한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스마트한 기사, 손바닥 만한 스마트폰으로 보아도 눈에 쏙쏙 들어오는 뉴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특히 기획취재팀이 내놓는 '통 큰 기사'는 인터랙티브 뉴스 편집을 적용해 보는 재미를 더하고 독자와도 한층 더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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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가로막는 어지러운 광고 전면 중단


광고보다는 독자와 기사를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독자들이 스마트폰과 모니터를 통해 기사를 볼 때 방해가 되지 않도록 광고를 대폭 정리하겠습니다.

광고가 기사를 가로막지 않을 뿐 아니라, 선정적·비윤리적 요소가 깨끗하게 사라진 '클린 사이트'로 경인일보 디지털 페이지를 운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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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볼 것 많은 디지털


주 5일제 정착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주말에 눈에 띄는 기사를 찾기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에서 뉴스는 24시간 쉬지 않아야 합니다.

주말에 어울리는 기사를 기획하겠습니다.

주요 이슈에 대해 차분하게 분석하는 기사, 미래를 예측하는 기사, 가족과의 주말 나들이에 좋은 정보가 되는 기사, 훈훈한 인정이 흐르는 기사로 '주말에 더 볼 것 많은 디지털 경인일보'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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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압축과 기사 강화


신문사가 발행 부수와 페이지 숫자로 경쟁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기사의 질과 내용, 구독 편의성으로 독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올해부터 종이신문 지면을 20면으로 줄이겠습니다.

대신 흑백 지면을 없애고 올 컬러로 제작, 가독성을 한층 끌어 올리겠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다양하고 효과적인 인포그래픽을 적용해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겠습니다.

콤팩트하면서도 엄선된 기사로 볼 것 많은 신문, 디지털 매체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깊이 있는 신문으로 '수도권 1등 신문'의 자존심을 지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