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온해피(회장·배인식)와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진인주)은 지난 4일 인하공전 학생과 교수, 일반인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이 봉사활동을 위해 우간다로 출국했다고 5일 밝혔다.
해외봉사단은 이달 13일까지 우간다 음발레 엘곤산 지역에서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 한상현 인천곰두리봉사회 회장이 봉사단으로 동행해 현지 주민들에게 짜장면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배인식 회장은 "봉사단원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