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철새보러 안양천으로 오세요'.
몇 년 전부터 안양천(안양시 만안구 석수3동)에는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이 찾아오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100여 마리의 원앙이 안양천을 찾았다.
원앙 이외에도 청둥오리, 알락오리, 쇠오리, 비오리, 대백로, 왜가리 등의 무리 지어있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올해는 한동안 보이지 않던 가창오리떼도 발견됐다.
몇 년 전부터 안양천(안양시 만안구 석수3동)에는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이 찾아오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100여 마리의 원앙이 안양천을 찾았다.
원앙 이외에도 청둥오리, 알락오리, 쇠오리, 비오리, 대백로, 왜가리 등의 무리 지어있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올해는 한동안 보이지 않던 가창오리떼도 발견됐다.
이에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원앙 등 겨울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겨울철새 탐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조류에 대한 이론수업과 철새관찰, 생태놀이 등으로 구성되며, 1~2월 중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10명 이상 단체 참여 시에는 사전 신청을 받아 평일 진행도 가능하다. 문의 : 안양천생태이야기관(031-8045-5204, 5210)
안양/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