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심리학회(이사장·회장 조현섭 총신대 교수)와 베트남심리학회(회장 부 쭝·Vu Dung)는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 사회과학대학원(GAAS)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술교류와 협력 △회원들의 전문적 교류 △공동 연구 및 교육 활동 진행 △기타 두 학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1964년 창립된 (사)한국심리학회는 심리학을 기반으로 국민의 삶의 질 증진과 성숙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의 전문적 역량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 공익법인이다. 총 15개 분과(임상, 상담, 산업 및 조직, 사회 및 성격, 발달, 인지 및 생물, 문화 및 사회문제, 건강, 여성, 소비자·광고, 학교, 법, 중독, 코칭, 심리측정평가)에서 수만 명의 심리학 전문가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