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은 9일 용인포은아트홀 '백스테이지 투어'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사업 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적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재단은 그동안 타 공연장과의 차별화를 위해 '백스테이지 투어'를 지속사업으로 매년 발전시켜 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이 투어는 단순히 공연장을 둘러보는 수준의 체험이 아닌 직접 경험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감독들과의 소통으로 문화예술 현장의 실질적인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단은 무대예술연수생제도를 운영, 보다 체계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백스테이지 투어'가 공식적인 체험기관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며 "문화 예술의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그 직업에 대해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용인문화재단 '백스테이지 투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획득
입력 2020-01-09 20:38
수정 2020-01-0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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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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