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규 자유한국당 시장 예비후보
박석규(66·사진) 자유한국당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안성은 민주당 시장의 선거법 위반으로 유권자들이 찍은 도장의 인주가 마르기도 전에 혈세낭비 재선거를 하고 있다"며 "이제는 유권자들의 선택도 달라질 것이라 확신하는 만큼 안성발전을 위해 중단 없이 준비해온 박석규가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민주당 시장은 선거 과정에서 108개의 공약을 내세웠으나 취임 후 58개로 대폭 줄였다. 오로지 표심을 잡기 위해 실현 불가능한 공약을 내세웠음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저는 2년의 짧은 기간에 할 수 있는 것을 중심으로 공약을 세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와 '기반시설 확충', '유천취수장 폐쇄 및 피해 보상 소송', '축산자원화시설건립', '복지시설 확충', '교육문화지원', '구도심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그는 "'진심을 다하는 정치, 거짓말을 하지 않는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차별화된 정책으로 반드시 안성을 경기 남부의 최대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