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휘 교수는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성 평등 지수를 경제적 위상만큼 올려놓도록 하겠다"며 "기업에서의 여성 임원 비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속도에 맞춰 전문직 여성 세계연맹이 추구하는 지속가능 개발목표(SDGs)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2010~2014년 대한간호사협회 인천시 간호사회 부회장을 맡았고 2011~2012년 노인간호학회 회장을 지내며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또 2013~2015년 대통령 직속 국가치매관리자문위원을 거쳐 현재 인천복지재단 이사와 한국간호평가위원, (사)간호정우회 감사를 맡고 있다. 최근에는 2022년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 한국간호학회 회장으로도 선출됐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