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보도상 시상식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안주영)가 주최한 '이달의 보도사진상' 2019년 시상식이 15일 오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회는 제200회·202회·203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우수상을 수상한 경인일보 임열수 부장, 조재현·김금보 기자를 비롯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임부장은 '반려견은 가족, 고귀하게 보내주고 싶다'로 생활스토리 부문, 조재현 기자는 '제2의 비상(飛上)을 하는 인천국제공항'으로 아트&엔터테인먼트 부문, 김금보 기자는 '돼지열병 막아라, 야생멧돼지와의 전쟁'으로 시사스토리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팟, 제너럴, 피처 등 12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 회원 500여명이 매달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