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총장·이길여)는 15일 대학 가천관 대강당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혁신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체제 구축을 위해 기본역량 진단 결과에 따라 각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천대는 지난해 자율개선대학으로 지정됐으며 그 결과 정원 감축 없이 교육부 재정지원을 받아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P(프로젝트)학기제, 창의Ntree캠프, 하이브리드 교수-학습 모델, 산학융합형 인턴십 프로그램 등 가천대가 지난 한 해 동안 이뤄낸 교육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론 등을 통해 교내외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창의캠프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디스쿨(d-school)과 같이 창의 사고능력을 키워주는 가천대만의 창의 융합 프로그램으로 가천대 1학년 전체 신입생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무박 2일간 주어진 문제에 대한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으며 창의성을 키우는 가천대의 시그니처 교육 프로그램이다.
P(프로젝트)학기제는 3학년 2학기에 시행하는 팀 활동 프로젝트 기반의 학습으로 전공형 프로젝트와 융합형 프로젝트,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하며 협업과 창의 융합, 도전정신을 배운다. 전체 16주 수업 중 12주는 기존방식대로 전공이나 교양수업을 하고 4주과정은 배운지식을 활용해 고밀도 몰입형 프로젝트나 현장실습으로 진행한다.
포럼 기조연설을 맡은 박철우 대학혁신지원사업 수도권역협의회 회장(한국산업기술대 교수)은 "산업 수요의 변화,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 등 사회변화에 맞춰 교육도 변해 청년 혁신가를 키워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역량기반교육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의 질적 성과를 늘리기 위해 혁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원중 기획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존의 '알기'위주의 교육에서 '되어보기', '해보기' 등 경험 위주의 교육으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종합하고 오늘 나온 아이디어를 더해 교육혁신을 끊임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혁신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체제 구축을 위해 기본역량 진단 결과에 따라 각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천대는 지난해 자율개선대학으로 지정됐으며 그 결과 정원 감축 없이 교육부 재정지원을 받아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P(프로젝트)학기제, 창의Ntree캠프, 하이브리드 교수-학습 모델, 산학융합형 인턴십 프로그램 등 가천대가 지난 한 해 동안 이뤄낸 교육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론 등을 통해 교내외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창의캠프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디스쿨(d-school)과 같이 창의 사고능력을 키워주는 가천대만의 창의 융합 프로그램으로 가천대 1학년 전체 신입생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무박 2일간 주어진 문제에 대한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으며 창의성을 키우는 가천대의 시그니처 교육 프로그램이다.
P(프로젝트)학기제는 3학년 2학기에 시행하는 팀 활동 프로젝트 기반의 학습으로 전공형 프로젝트와 융합형 프로젝트,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하며 협업과 창의 융합, 도전정신을 배운다. 전체 16주 수업 중 12주는 기존방식대로 전공이나 교양수업을 하고 4주과정은 배운지식을 활용해 고밀도 몰입형 프로젝트나 현장실습으로 진행한다.
포럼 기조연설을 맡은 박철우 대학혁신지원사업 수도권역협의회 회장(한국산업기술대 교수)은 "산업 수요의 변화,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 등 사회변화에 맞춰 교육도 변해 청년 혁신가를 키워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역량기반교육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의 질적 성과를 늘리기 위해 혁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원중 기획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존의 '알기'위주의 교육에서 '되어보기', '해보기' 등 경험 위주의 교육으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종합하고 오늘 나온 아이디어를 더해 교육혁신을 끊임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