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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가 지난 16일 관내 한 식당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를 초청, 신년교례회 및 농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 제공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지부장·오정수)는 지난 16일 관내 한 식당에서 관내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균 양평군수를 초청해 신년교례회 및 농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농정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농협과 지자체의 역할을 인식하고 상호 농정 협조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증대를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정수 지부장은 "2020년에도 변함없이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각종 협력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농협중앙회는 지역농협과 협조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농업인에게 실익을 지원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 군수는 "올 한해도 농협과의 협조로 지역 농업인의 농가소득이 증대되는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농업이 발전하는 희망찬 한해를 만들어 보자"고 덕담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