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는 지난 17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열고 아이에스 주식회사 인성철 대표이사를 제15대 회장, (주)신화전기 김수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인성철 회장은 "다시 3년 더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인천시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천 회원님들의 의견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인천시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시회는 이날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 제55회 정기총회에 참석할 11명의 신임 대의원도 선출했다. 또 업계와 협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공업체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상을 주고, 인천 지역 고등학교 전기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정기총회에는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홍일표·윤관석·이학재·맹성규 국회의원, 김홍균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장, 손명목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 등도 참석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