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56) 더불어민주당 부천시 오정구 예비후보가 총선을 앞두고 기존 원도심 상권 보호와 골목상권 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신도시 상업지역 비율을 3% 내외로 규제하겠다는 공약을 22일 발표했다.
부천을 포함한 수도권 인근 도시의 상업지역 면적비율은 ▲수원시 5.1% ▲성남시 3.6% ▲고양시 2.1% ▲부천시 6.4%로 기본적으로 타 지역보다 높은 수준이다.
부천의 신도시 상권 비율을 살펴보면 ▲중동지구 25.3% ▲상동지구 15.2%다. 부천 지역 신도시만큼 높은 상권 비율을 가진 도시를 찾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신도시의 높은 상업지역 면적비율은 기존의 원도심 상권이 위축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대표적으로 부천 남부역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 외에도 많은 전통시장이 옛 모습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신도시 상권의 경우도 상권의 중심이 지속적으로 옮겨가는 추세여서 새로 개발되는 신도시 상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오정지역의 기존 상권을 견고하게 보호하고 더 나아가 신도시 내 상권을 보호하겠다는 취지의 '대장 신도시 상업지역 면적비율 제한'공약을 내놓았다. 신도시가 개발될 때마다 기존 상권을 흡수하는 사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부천을 포함한 수도권 인근 도시의 상업지역 면적비율은 ▲수원시 5.1% ▲성남시 3.6% ▲고양시 2.1% ▲부천시 6.4%로 기본적으로 타 지역보다 높은 수준이다.
부천의 신도시 상권 비율을 살펴보면 ▲중동지구 25.3% ▲상동지구 15.2%다. 부천 지역 신도시만큼 높은 상권 비율을 가진 도시를 찾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신도시의 높은 상업지역 면적비율은 기존의 원도심 상권이 위축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대표적으로 부천 남부역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 외에도 많은 전통시장이 옛 모습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신도시 상권의 경우도 상권의 중심이 지속적으로 옮겨가는 추세여서 새로 개발되는 신도시 상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오정지역의 기존 상권을 견고하게 보호하고 더 나아가 신도시 내 상권을 보호하겠다는 취지의 '대장 신도시 상업지역 면적비율 제한'공약을 내놓았다. 신도시가 개발될 때마다 기존 상권을 흡수하는 사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