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은 최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공헌 성금 2억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종진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종진 본부장은 "매년 사회 배려 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포스코건설이 2007년부터 14년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은 총 30억5천만원이다.
포스코건설은 인천포스코고등학교를 건립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재능기부봉사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