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은성(57, 사진) 전 안성시장이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를 결심함에 따라 지역 정가가 요동치고 있다.
특히 황 전 시장의 총선 출마로 오는 4월 함께 치러지는 시장 재선거와 총선에 나설 여·야 후보군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치열한 공천경쟁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27일 황 전 시장과 그의 최측근 등에 따르면 황 전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1일부터 자신의 최측근들과 수차례 회동하고 논의한 끝에 총선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 전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지역 내 보수 진영이 궤멸에 가까운 패배를 맛본 이유로 보수 진영에서는 자연스럽게 시장 재선거와 총선 후보로 급부상했다.
다만 황 전 시장은 오는 4월에 시장 재선거와 총선이 함께 치러지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판세를 관망하며 시장 재선거와 총선 중 출마 할 곳을 저울질해왔다.
황 전 시장과 최측근들은 "명절 전에 총선 출마를 결정했고 명절 연휴 기간 흩어졌던 지지세력을 한 곳으로 결집하는 행보를 시작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선거캠프를 구성하고 공식적인 활동과 일정을 밝히고 발 빠른 행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전 시장의 총선 출마로 총선에서는 자유한국당은 김학용 현역 국회의원과 황 전 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은 이규민 전 수원월드컵재단 사무총장과 양승환 전 안성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임원빈 전 지역위원회 위원장, 김학영 경기지방정책연구소장 등이 후보군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시장 재선거 후보군에도 한국당의 경우 천동현 전 도의원과 김의범 전 도의원, 권혁진 전 시의회 의장, 이영찬 전 시의원, 김병준 전 시청 서기관, 박석규 전 안성시사회복지사협의회장 등 6명이, 민주당의 경우 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과 김보라 전 도의원, 유희성 전 가온고 교장 등 3명으로 대진표가 확정될 전망이다.
특히 황 전 시장의 총선 출마로 오는 4월 함께 치러지는 시장 재선거와 총선에 나설 여·야 후보군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치열한 공천경쟁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27일 황 전 시장과 그의 최측근 등에 따르면 황 전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1일부터 자신의 최측근들과 수차례 회동하고 논의한 끝에 총선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 전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지역 내 보수 진영이 궤멸에 가까운 패배를 맛본 이유로 보수 진영에서는 자연스럽게 시장 재선거와 총선 후보로 급부상했다.
다만 황 전 시장은 오는 4월에 시장 재선거와 총선이 함께 치러지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판세를 관망하며 시장 재선거와 총선 중 출마 할 곳을 저울질해왔다.
황 전 시장과 최측근들은 "명절 전에 총선 출마를 결정했고 명절 연휴 기간 흩어졌던 지지세력을 한 곳으로 결집하는 행보를 시작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선거캠프를 구성하고 공식적인 활동과 일정을 밝히고 발 빠른 행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전 시장의 총선 출마로 총선에서는 자유한국당은 김학용 현역 국회의원과 황 전 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은 이규민 전 수원월드컵재단 사무총장과 양승환 전 안성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임원빈 전 지역위원회 위원장, 김학영 경기지방정책연구소장 등이 후보군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시장 재선거 후보군에도 한국당의 경우 천동현 전 도의원과 김의범 전 도의원, 권혁진 전 시의회 의장, 이영찬 전 시의원, 김병준 전 시청 서기관, 박석규 전 안성시사회복지사협의회장 등 6명이, 민주당의 경우 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과 김보라 전 도의원, 유희성 전 가온고 교장 등 3명으로 대진표가 확정될 전망이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