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행복바이러스 합창단원을 2월21일까지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
행복바이러스 합창단은 관내 65세 홀몸어르신을 위주로 운영 중이며, 매주 화요일 양평문화원에서 오후 2시~4시까지 합창수업을 하고, 수업 시작 전 건강체크 및 건강상담을 해 건강도 챙길 수 있다. 또한 연 2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자존감 향상에 기여한다.
지난해에는 '양평 합창페스티벌'과 '실버문화제'에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합창단은 김휘림 아세아연합신학대학 교수의 지도로 운영되며 합창을 통해 건강증진·치매예방·우울감 해소 등 행복한 여가 활동을 하게 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우울감 해소와 건강증진으로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행복바이러스 합창단 추가 모집에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청서 작성 등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31-770-3530)으로 하면 된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