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 진행

인천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털모자와 목도리를 삼산면 자원봉사 상담가에게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엔 강화여자중학교 교육복지동아리가 참여해 틈틈이 털모자와 목도리 뜨기 활동을 했다.

전달된 털모자와 목도리는 지역내 홀몸노인과 차상위 계층 등 19가구에 전달된다.

강화여중 교육복지사 구옥순 교사는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는 2020년에도 더 많은 학생과 함께 예쁜 목도리와 털모자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