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청장·구진열)은 5일 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장과 지방청 간부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세청이 발표한 '국세행정 운영 방안'을 인천국세청 차원에서 구체화하고 세부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구진열 청장은 회의에서 "각자 위치에서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달라"며 "국민이 공감하는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인천국세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해 '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납세자 불편 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