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경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술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김 교수는 서울·경기지역 토목분야 중소기업의 신사업 진출에 필요한 핵심 기술(항공우주용 복합소재를 이송이 가능한 버스전용차로용 경량 슬래브 구조체 개발에 활용)을 제공했고, 창업 초기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해 해당 기술(10.5세대 LCD 패널 이송용 복합소재 지지체 개발 기술)을 보호하고 경쟁업체 대비 기술 우위를 선점했다.
또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매출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술연구 자문 및 첨단 복합 소재·구조 분야 실무 인력 양성에도 기여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