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제24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의 수강생 80명을 다음달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여성지도자양성과정은 안양대학교에서 교육과정을 구성하며 24기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변화', '여행에서 찾아보는 최신 트렌드', '여성친화도시란?', '잠재력을 깨우는 사회적 웰빙', '디지털 사회에서 여성지도자의 역할' 등을 내용으로 16차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오는 3월11일부터 7월1일까지 매주 수요일 두 시간씩 안양시청에서 진행된다.

시는 과정을 수료한 여성에 대해 시정참여의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세계적으로 여성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어, 우리시도 이에 부응해 지역사회 변화와 정책결정과정을 주도해 나갈 유능한 여성을 발굴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 안양시 가족여성과(031-8045-2482)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