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오는 19일까지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관내 소재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단체로 ▲결혼장려 문화조성을 위한 청년 인식개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위한 다둥이 가족 행사 ▲일·가정 양립 등의 분야가 핵심이다.

이밖에 저출산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인구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인식개선도 응모 가능하다. 시는 사업비 1천500만원을 확보한 가운데 두 차례 심사를 거쳐 공모사업을 선정한다.

응모 방법은 마감일까지 시 해당부서(청년정책관 031-8045-5791)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