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홍 이사장은 지역 언론인의 자녀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989년 설립된 경기도언론인장학회의 2년 임기 이사장을 맡게 됐다.
홍 이사장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이사장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면서 "선임자 분들의 유지를 받들어 장학재단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인재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면기 공인회계사와 윤재준 전 경인일보 부사장을 감사로 선출했으며 장학 활동 범위와 규모를 넓히고 장학이념을 보다 명확히 실현하기 위한 내용으로 정관을 변경했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