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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양평군지부가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벌였다. /농협 양평군지부 제공

농협 양평군지부(지부장·오정수)는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나섰다.

군 지부는 지부 내 365자동화코너·객장·화장실 등에 직원이 직접 초미립분사기를 이용해 살균 소독을 하고 관내 농협 주요 판매장(하나로마트)에도 직접 방문해 쇼핑카트기를 살균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벌였다.

오정수 지부장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자동화기기와 하나로마트 판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직접 소독제를 구입해 방역했다"며 "더욱이 물 맑고 청정한 양평이란 이미지제고를 위해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지부는 관내 농축협과 공동으로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초미립 분사기를 이용해 정기적인 소독을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전 임직원이 동참하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