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추현만)는 24일 소방서 1층에 '코로나19 예방데스크'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소방서는 예방데스크에서 민원인과 소방공무원 등 청사 출입자 전원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지역 선별진료 의료기관과 국민행동수칙 등을 안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인 예방조치 차원에서 예방데스크를 마련했다"며 "경미한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병원 방문 전 119나 지역 보건소, 1339 콜센터 등에서 먼저 상담을 받아달라"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