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따르면 올 시즌 대학생 리포터 모집 분야는 리포팅 파트와 콘텐츠 디자인, 영상촬영 및 편집 등 3개다. 야구를 사랑하는 대학생들은 모두 지원 가능하며 아나운서·리포팅 진로 희망자, 영상 편집 및 디자인 프로그램 사용 가능자에겐 가점이 부과된다.
대학생 리포터 8기는 올 시즌 홈 개막일인 오는 4월3일부터 마지막 구단 행사인 '2020 팬페스티벌'까지 활동하며, 정규시즌 홈경기의 2분의1(36경기) 이상을 출석해야 한다.
적극적인 리포터 활동을 위해 올시즌 KBO 정규리그 및 KBO 주최행사, 구단 진행 행사 전용 출입 AD카드가 지급되며, 팀별 콘텐츠의 호응을 평가해 5차례에 걸쳐 우수팀 시상을 갖기도 한다.
대학생 리포터들의 원활한 진로체험을 위해 영상촬영과 편집기술 및 콘텐츠 기획 등에 대한 실무자 피드백, 특강 등이 실시된다.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2일까지이며, 구단 홈페이지(ktwiz.co.kr) 내 '위즈 소식'을 통해 내용을 확인하고 자유로운 양식의 지원서와 포트폴리오(선택 사항)를 작성해 구단 이메일(ktwiz.pr@kt.com)로 보내면 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