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가 거주 신도 1천33명을 전수조사하면서 코로나19 선별 검사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추가 설치한 '안심카 선별진료소'가 화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추가로 선별진료소를 2곳 설치하고 차량 안에서 검사받으실 수 있도록 해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관련 사진을 올렸다.
과천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차량을 이용해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이 접수와 문진, 체온 측정, 검체 채취 등 모든 검사과정을 차 안에서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과천시는 운영 첫날인 28일 오후 9시까지, 29일과 3월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후에는 검사자 수요를 반영해 운영 시간을 공지할 예정이다.
검사를 위해서 과천시보건소(02-2150-3832)로 먼저 상담한 뒤 방문하면 된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드라이브 스루를 적용해 감사하다'는 글을 올리며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는 과천시보건소의 인력 전원을 코로나19 대응 관련 업무에 투입했으며 주말을 앞두고 관내 종교시설 전체에 집회 자제를 요청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추가로 선별진료소를 2곳 설치하고 차량 안에서 검사받으실 수 있도록 해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관련 사진을 올렸다.
과천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차량을 이용해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이 접수와 문진, 체온 측정, 검체 채취 등 모든 검사과정을 차 안에서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과천시는 운영 첫날인 28일 오후 9시까지, 29일과 3월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후에는 검사자 수요를 반영해 운영 시간을 공지할 예정이다.
검사를 위해서 과천시보건소(02-2150-3832)로 먼저 상담한 뒤 방문하면 된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드라이브 스루를 적용해 감사하다'는 글을 올리며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는 과천시보건소의 인력 전원을 코로나19 대응 관련 업무에 투입했으며 주말을 앞두고 관내 종교시설 전체에 집회 자제를 요청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