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상공회의소가 입주해 있는 소상공인 21개 업체의 3월분 임대료를 30% 인하해 주기로 했다.

3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업계 및 임대업체의 여러 면을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또 2년 동안 임대료를 동결하기로 했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범시민적으로 확산돼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