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면 성금 기탁

양평군 양동면 소재 13개 사회단체는 최근 군내 취약계층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성금 1천만원과 대구시 대구농산물도매시장에 손 소독제 1천개를 기탁했다.

13개 참여 사회단체는 ▲양동면이장협의회(대표·김재선) 100만원 ▲양동면새마을협의회(대표·박계정, 안숙자) 100만원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대표·권성춘) 200만원 ▲양동한우회(대표·김창섭) 100만원 ▲양동청년회(대표·원영범) 100만원 ▲양동적십자봉사회(대표·이정녀) 100만원 ▲양동의용소방대(대표·이성종) 100만원 ▲양평평화의집 임직원 일동 100만원 ▲양동면체육회(대표·이홍수) 100만원 ▲양동명품한우회(대표·이홍수) 50만원 ▲양동바르게살기협의회(대표·신현천) 50만원 ▲양동계정횟집(대표·임락천) 100만원 ▲양동면 양돈농가 일동 200만원 등 성금 1천만원을 모아 양평군에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대구농산물도매시장에 4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 1천개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양동면 부추 농가들은 대구농산물도매시장과 납품 인연으로 도움을 주게 됐다.

양동면 13개 사회단체에서 군에 기탁한 성금은 군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비롯한 질병, 재해, 재난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