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부족한 주차난을 위해 택지지구 입주 전 주차부지 선매입과 나눔 주차장 확대, 자투리 땅 활용 등을 통해 대대적인 주차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흥시는 10일 영상 언론 브리핑을 갖고 "주차난은 시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원도심 기피 현상을 심화시키는 주요 사회 문제"라고 전제, 올해 추진될 다양한 내용의 주차 환경 개선책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우선 주차장 수요가 부족한 목감, 은계공공주택개발지구에 주차장 조성을 추진중이다. 특히 올해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택지지구 내 주차장 부지를 먼저 매입키로 했다. 오는 2023년까지 은계지구 10개소 455면, 목감지구 11개소 343면이 이 계획에 따라 조성된다.
이어 특히 원도심내 가용토지 부족현상과 지가 상승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나눔 주차장의 경우 공공건물 주차장 개방, 시유지 또는 국·공유지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일조의 공유경제 개념이다. 시는 지난해 아파트, 학교, 교회 등 31개소 828면에 나눔주차장을 조성했으나, 올해 15개소 250면을 더 조성하기 위해 2억 5천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스마트허브내 대형화물차 전용 주자장(230면), 도일시장 공영주차장 조성(110면) 등을 통해 지역적인 주차난 부족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이밖에 올해 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5개소 967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하고 노후 주차장을 개선 등을 통해 주차난 부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월말 현재 관내 등록 차량은 23만5천286대이며, 주차가 가능한 공공주차장 면적은 1만4천11대 분으로 집계됐다.
김종윤 시 안전교통국장 "시민들의 편리한 주차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눔주차장과 같이 시민이 함께할 때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흥시는 10일 영상 언론 브리핑을 갖고 "주차난은 시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원도심 기피 현상을 심화시키는 주요 사회 문제"라고 전제, 올해 추진될 다양한 내용의 주차 환경 개선책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우선 주차장 수요가 부족한 목감, 은계공공주택개발지구에 주차장 조성을 추진중이다. 특히 올해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택지지구 내 주차장 부지를 먼저 매입키로 했다. 오는 2023년까지 은계지구 10개소 455면, 목감지구 11개소 343면이 이 계획에 따라 조성된다.
이어 특히 원도심내 가용토지 부족현상과 지가 상승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나눔 주차장의 경우 공공건물 주차장 개방, 시유지 또는 국·공유지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일조의 공유경제 개념이다. 시는 지난해 아파트, 학교, 교회 등 31개소 828면에 나눔주차장을 조성했으나, 올해 15개소 250면을 더 조성하기 위해 2억 5천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스마트허브내 대형화물차 전용 주자장(230면), 도일시장 공영주차장 조성(110면) 등을 통해 지역적인 주차난 부족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이밖에 올해 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5개소 967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하고 노후 주차장을 개선 등을 통해 주차난 부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월말 현재 관내 등록 차량은 23만5천286대이며, 주차가 가능한 공공주차장 면적은 1만4천11대 분으로 집계됐다.
김종윤 시 안전교통국장 "시민들의 편리한 주차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눔주차장과 같이 시민이 함께할 때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