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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제공

산도시공사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일터혁신 컨설팅과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금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2건 모두 선정됐다.

일터혁신 컨설팅은 기업 생산성과 근로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업장 컨설팅을 지원하며,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금은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사가 공동 참여하는 파트너십 프로그램 비용으로 총 2천400만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12일 오전 10시 안산도시공사 본사 2층에서 열린 2020년 일터혁신 컨설팅 업무협약식에서 양근서 사장은 "노사문화 개선을 위한 좋은 기회를 얻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사가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건강한 공공부문 노사관계를 만들어내겠다"며 "안산도시공사가 전국 최고의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7월까지 INJ컨설팅(대표이사 지일조)과 공동으로 교대근무 등에서 나타나는 장시간근로 개선책 마련, 노사 간 협력과 신뢰관계를 위한 노사파트너쉽 체계 구축, 현장사업장의 작업환경 및 작업조직 개선 컨설팅을 각각 진행해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근로조건 개선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