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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6일 평생교육원 3층 홈패션 반에서 코로나19 대응 수제 면 마스크 5천개 만들기 작업을 시작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한땀드림 봉사회(회장·황남옥)를 중심으로 여성단체협의회 등 20개 단체와 각 동 지역보장협의체위원 등 100여 명이 모여 오전, 오후반으로 나누어 마스크를 제작했다.

한땀드림 봉사단 정수진 강사는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한 시기에 재능기부를 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랑의 면 마스크 제작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완성품은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배포될 계획이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