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7일 오전 안승남 구리시장과 함께 구리시 장자대로를 방문, '도로재비산먼지 집중관리도로'의 미세먼지 저감현장을 확인했다.
집중관리도로는 2019년 9월 '국가기후환경회의 국민정책제안'에 따라 전국적으로 330개소가 지정됐으며,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동안 청소 강화, 먼지 사전제거, 속도제한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구리시는 통학로 등 취약계층 이용 빈도, 차량 통행량을 고려하여 장자대로, 동구릉로, 벌말로, 갈매순환로 4개 구간을 집중관리도로로 지정해 관리 중이다.
최종원 청장은 현장에서 "구리시 관계자에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도로 미세먼지는 국민 건강에 밀접하게 영향을 주는 만큼 지자체와 협조해 꼼꼼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집중관리도로는 2019년 9월 '국가기후환경회의 국민정책제안'에 따라 전국적으로 330개소가 지정됐으며,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동안 청소 강화, 먼지 사전제거, 속도제한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구리시는 통학로 등 취약계층 이용 빈도, 차량 통행량을 고려하여 장자대로, 동구릉로, 벌말로, 갈매순환로 4개 구간을 집중관리도로로 지정해 관리 중이다.
최종원 청장은 현장에서 "구리시 관계자에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도로 미세먼지는 국민 건강에 밀접하게 영향을 주는 만큼 지자체와 협조해 꼼꼼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