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화훼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자 NH농협 여주시지부(지부장·이성남)에서는 지난 18일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사랑의 화분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성남 지부장과 여주시청 원정석 농업정책과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 여주시지부 앞에서 시민들에게 화분을 나눠 주며 화훼 소비 활성화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성남 지부장과 여주시청 원정석 농업정책과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 여주시지부 앞에서 시민들에게 화분을 나눠 주며 화훼 소비 활성화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흥천면 소재 화훼농장을 직접 방문해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클라멘 화분 500여 개를 구입했다"며 "꽃을 받은 시민들도 너무 기뻐했다. 앞으로도 어려움이 많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