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자 제니공방 대표는 마스크 120개를 제작해 최근 인천 부평구 부평3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담당 업무를 맡은 직원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표는 직접 항균기능을 지닌 천연 염색 천과 방진 필터를 구매해 필터 교체형 마스크를 제작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 대표가 정성으로 제작한 마스크를 감사하게 사용하겠다"며 "재능기부에 동참하는 많은 주민이 있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