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자활기업인 (주)새롬주거복지센터(센터장·임봉호)는 최근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코로나19 소독·방역 비용 100만원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곳의 방역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2003년 설립된 새롬주거복지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집수리 등을 해주고 있다.
임봉호 새롬주거복지센터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가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곳인 만큼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